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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WS Summit Seoul 2026 Day 1(Industry Day) 방문기
    일상/개발 관련 생각 2026. 5. 20.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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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삼성역 코엑스에서 개최된 AWS Summit Seoul에 참석했다. 

    비바람이 불고 궂은 날씨였지만, 우산 하나에 의지해 행사 장소로 발걸음을 옮겼다.

     

    오늘 기조연설에서 AWS 코리아 대표는 AI 발전으로 인한 거대한 변화를 강조했다.

    AI는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미래를 이끌고 있으며, 불과 몇 년 전 화두였던 생성형 AI를 넘어 이제는 업무를 스스로 판단하고 수행하는 에이전트 AI, 그리고 디지털 세계에서 물리적 세계로 확장되는 피지컬 AI로 진화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실제로 이 변화의 최전선에서 개발을 수행하고 있는 나로서는 굉장히 공감 가는 연설이었다. 2022년 말 대중에게 충격을 주며 등장한 OpenAI의 ChatGPT 이후, AI 기술은 엄청난 변화를 겪었다. 초기만 해도 질문에 엉뚱한 내용을 지어내어 답변하는 할루시네이션이 잦았지만, 최근에는 그 빈도가 확실히 줄어들고 답변의 품질도 눈에 띄게 정교해졌다.

     

    초창기에는 생성형 AI에게 단순한 기술적 질문을 던지는 수준에 그쳤다. 하지만 불과 몇 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에이전트 AI에게 프로젝트의 전체 구조를 파악하게 하고,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며, 복잡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도록 지시할 수 있게 되었다. 심지어 이제는 AI가 시스템 설계까지 주도할 수 있는 수준에 이르렀다. 짧은 시간 내에 일어난 이 엄청난 변화를 체감하며, 앞으로 다가올 미래를 대비해 정말 끊임없이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제자리에 멈춰있다고 해서 시장이 나를 기다려주진 않는다. 시장은 무서운 속도로 발전할 것이고, 멈춰있는 자는 뒤처질 수밖에 없다.

     

     

    오늘 AWS Summit의 여러 세션을 들으며 내린 결론은, AI가 이제 산업 전반을 지탱하는 필수 인프라가 되었다는 것이다.

    올해로 3년째 AWS Summit에 참석하고 있는데, 매년 AI 트렌드가 어떻게 진화하는지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

    • 2024년 (첫 방문): 생성형 AI를 비즈니스에 도입하기 위한 방법론과 기초적인 PoC(개념 증명) 구축 사례가 주를 이루었다.
    • 2025년 (두 번째 방문): 생성형 AI에 RAG(검색 증강 생성)를 결합한 데이터 분석과 이를 활용한 실질적인 혁신 사례들이 쏟아졌다.
    • 2026년 (올해): 단순한 생성형 AI 세션은 줄어들고, 그 자리를 에이전트 AI의 아키텍처 설계, 구축 방법론, 그리고 실제 운영 사례가 가득 채웠다.

     

    이렇게 1년이 지날 때마다 생성형 AI의 등장 → 정확도를 높이는 RAG 구축 → 에이전트 AI의 등장 및 실제 사업 적용 으로 이어지는 변화의 흐름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 거대한 물결에 잘 올라타야만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배움을 멈추지 않고, 산업 트렌드에 뒤처지지 않도록 항상 눈과 귀를 열어두어야 한다. 앞으로 몰아칠 변화 속에서도 살아남고 한 단계 더 성장하기 위해, 오늘도 치열하게 살아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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